주식은 회사의 작은 조각
주식은 회사의 소유권을 잘게 나눈 단위입니다. 주식을 사면 그만큼 회사의 일부를 갖게 되고, 회사가 이익을 나눌 때 배당을 받거나 주주총회에서 의견을 낼 수 있습니다. 주가는 회사의 실적과 앞으로에 대한 기대, 시장 전체 분위기에 따라 매일 바뀝니다.
회사의 크기는 주가가 아니라 시가총액(주가 × 발행 주식 수)으로 봅니다. 주가가 10만 원인 회사보다 1만 원인 회사가 주식 수가 훨씬 많아 더 클 수도 있습니다.
어디서, 언제 거래할까
- 거래소: 국내 주식은 한국거래소의 코스피·코스닥 시장에서 거래합니다. 증권사 계좌를 열고 앱(MTS)이나 프로그램(HTS)으로 주문합니다.
- 정규 거래 시간: 평일 09:00~15:30입니다. 시작 전 08:30~09:00과 마감 직전 15:20~15:30에는 주문을 모아 한 가격으로 체결하는 동시호가가 열립니다. 2025년 3월 문을 연 대체거래소(넥스트레이드)에서는 일부 종목을 아침·저녁 시간에도 거래할 수 있습니다.
- 하루 변동 한도: 전날 종가 기준 ±30%까지만 움직일 수 있습니다(상한가·하한가).
- 결제: 주식을 판 돈은 거래일 기준 이틀 뒤(T+2)에 계좌 현금(예수금)으로 들어옵니다.
- 동시호가: 주문을 모았다가 한 가격으로 체결 (08:30~09:00, 15:20~15:30)
- 정규장: 주문이 들어오는 대로 바로 체결 (09:00~15:20)
- 시간외 거래: 종가로 거래하거나 10분마다 모아서 체결 (15:40~18:00)
주문 넣기: 지정가와 시장가
주식 가격은 사려는 사람의 매수호가와 팔려는 사람의 매도호가가 만나는 곳에서 정해집니다. 호가창에는 가격별로 기다리는 주문 수량이 보이고, 주문할 수 있는 가격 간격(호가 단위)이 주가 구간마다 정해져 있습니다.
팔려는 주문 (매도호가)
사려는 주문 (매수호가)
| 주문 방식 | 어떻게 체결되나 | 알아둘 점 |
|---|---|---|
| 지정가 | 정한 가격이나 그보다 유리한 가격에서만 체결 | 가격이 오지 않으면 체결되지 않고 기다림 |
| 시장가 | 지금 나와 있는 호가로 바로 체결 | 거래가 적은 종목은 생각보다 불리한 가격에 체결될 수 있음 |
아직 체결되지 않은 주문(미체결)은 취소하거나 가격을 바꿀 수 있습니다.
비용: 수수료와 세금
- 거래 수수료: 살 때와 팔 때 증권사에 냅니다. 온라인 거래 기준 0.015% 안팎이 흔하지만 증권사·이벤트마다 다릅니다.
- 증권거래세: 국내 주식을 팔 때 매도 금액에 붙습니다. 이익이 나지 않아도 냅니다.
- 배당소득세: 배당은 세금을 떼고 들어옵니다.
자주 사고팔수록 비용이 쌓여 수익을 깎습니다. 배당 세후 금액은 배당금 계산기로 확인해 보세요.